농협재단, 농촌지역 중학생에게 자전거 800대 지원

서울--(뉴스와이어)--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통학거리가 먼 농촌 중학생들에게 자전거를 제공함으로써 통학 시간을 줄여주기 위하여 전교생이 20명 이하인 읍·면지역 소재 중학교 50개교, 총 8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와 안전헬멧을 지원했다.

농협재단은 29일 경북 상주시 자전거박물관 일대에서 전달식을 개최하여, 상주소재 낙동·낙운·은척 중학교 전교생에게 희망과 꿈이 실린 자전거와 헬멧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전교생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이날 참석한 중학생들은 지급 받은 자전거를 직접 조립하여 완성된 자신의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를 따라 시승 해보는 등 건강한 땀을 흘려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진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이날 전달식에서“우리 재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농업인의 자녀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전교생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마음속으로 간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재단은‘통학을 그린바이크 사업’외에도 농업인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및 농협장학관 운영,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 등 농업인의 실익을 위한 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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