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언더웨어 패션쇼로 다시 태어나는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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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13:1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내의 기업 쌍방울(www.sbw.co.kr, 대표:이호림)이 대표 브랜드 트라이의 2005년 언더웨어 패션쇼를 21일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2005 트라이 언더웨어 패션쇼’에서 쌍방울은 A/W 주력 신상품인 ‘트라이 여성 삼각팬티 라인’과 트라이의 모던하고 트렌디한 제품들, 최첨단 미래소재로 만든 신제품과 쌍방울의 란제리 브랜드 샤빌제품 등 총 50여벌의 속옷을 선보이고, 새로운 트라이 BI를 선포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트라이 여성 삼각팬티 라인’은 20~30대 주부를 특정 타겟으로 삼았다.

심층적인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주부들이 특히 편안함과 세련됨 그리고 섹시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결론을 얻고, 이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여성 팬티 라인을 출시했다.

‘트라이 여성 삼각팬티 라인’은 소재와 기능면에서 기존 트라이 여성제품들과 많은 차별성을 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여성의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한 컨셉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트라이 제품들은 모던하고 트렌디한 성격을 살렸으며 쇼 분위기도 편안한 분위기와 젊은이들이 즐기는 주말 저녁의 파티 분위기를 컨셉으로 연출될 것이다.

최첨단 미래소재인 마이크로화이버로 만든 신제품은 실버계통의 소품을 활용하여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주 컨셉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란제리 브랜드 샤빌은 매혹적이면서 섹시한 파티 분위기와 경쾌하고 즐거운 이미지와의 조합으로 무대가 이루어질 것이다.

한편, 이번 트라이 패션쇼는 과거의 패션쇼와는 달리 불임 부부들을 후원하는 후원의밤 행사가 함께 이뤄진다.

보건복지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대한전선의 후원으로 불임부부 후원의 밤 행사를 병행하며 각 후원기관 대표들의 인사말과 후원금 전달식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의 또 다른 특징은 일부 VIP를 위한 행사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는 점이다.

쌍방울의 한 관계자는 “보통 패션쇼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허가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트라이 패션쇼에 대학생과 주부들을 초청함으로써 ‘국민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고 달라진 트라이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초청의 의미를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sb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