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첨단점검차량으로 위험한 도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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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2-10-26 14:17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교통안전과 관련된 각종 자료들을 자동으로 취득 분석할 수 있는 교통안전점검차량(TSCV, 붙임1)을 추가 제작하여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안전점검차량은 각종 정밀 센서를 장착하여, 일상적인 속도로 차량을 운행하는 것만으로도 도로의 구조 및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첨단장비이다.

공단은 2011년부터 1호 교통안전점검차량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교통사고 잦은 곳 점검”, “전국 지역별 교통사고 상위지점 점검” 등 도로안전성 향상을 위한 각종 조사를 수행하였다.

최근 공단은 기존 점검차량의 기능을 한 단계 향상시킨 2호 교통안전점검차량 제작하여 오는 11월부터 위험도로 안전진단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호 교통안전점검차량은 도로구조를 신속하게 도면화할 수 있는 3차원 스캐너를 탑재하고 있으며, 각종 교통표지 자동인식 기능, 운전자 시야가 확보되지 못하는 지점에 대한 자동분석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한 단계 진화된 안전점검이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 안전개선처장(김용석)은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교통안전점검차량은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도로의 구조, 안전시설, 포장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개선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 말하고, “앞으로도 공단의 축척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하여 도로환경을 적극 개선할 것”이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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