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복지센터, 2012년 흥사단 투명상 수상

2012-10-26 16:38
서울--(뉴스와이어)--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채영수)는 2003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투명한 사회가치(정직, 공익, 공개, 공정)을 실천한 단체에게 수여해오던 흥사단 투명상을 올해에는 사회적기업 부문으로 가경복지센터(대표 이원찬)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흥사단 투명상은 자금사용의 정직성, 고용창출의 공익성, 사업목적의 공공성, 경영내용의 공개성을 중심으로 전국 68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병행하며 심사를 하였다.

수상한 가경복지센터 이원찬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 이제 막 걸음마을 디디고 있는 초기에 사회적가치를 부여하여 매우 부담이 되지만 사회가 주는 막중한 책임과 격려로 받아들이고 원칙과 소신을 지켜 지역내에서 다양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함께 소통하며 사회를 변화하는 목적을 잊지 않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은 10월 6일(토)에 새마을운동중앙수련원에서 300여명의 흥사단 단우가 참석하는 99차 흥사단 전국대회에서 수여된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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