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상’ 2개부문 수상 영예 안아
- 2008년, 2010년에 이어 3회 연속 수상
이 ‘컨퍼런스’는 WHO와 건강도시연맹(AFHC)이 시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개최하는 것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을 한다.
창원시는 2008년과 2010년에 이어 3회 연속 건강도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해외 및 국내 건강도시 시책을 추진하는 도시들에 타의 모범이 됐다.
한편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한 창원시는 ‘녹색도시, 건강한 시민’, ‘건강증진대학 생활터 접근법’이란 테마로 주제발표를 하여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의 장을 벌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부옥 창원보건소장은 “2000년부터 건강도시사업을 연구해 2004년 전국 최초로 WHO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했고, 또 건강도시에 대한 선진자료를 수집·번역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에 건강도시 사업을 도입해 2006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 창립멤버로서 4년간 의장도시를 역임하면서 회원도시에 대한 자문 및 확산 역할을 해왔다”면서 “자전거타기 건강영향평가 시범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적응대책의 시범기관 선정, 건강증진대학 운영, 건강도시포럼 개최, 비만과의 전쟁선포, 시민걷기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시민 건강수준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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