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베트남 경제발전을 위한 지식습득과 교류의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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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08:30

천안--(뉴스와이어)--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원장 정용준)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및 금융감독원 공무원과 국립사회경제예측센터 연구원 등 다방면의 베트남 경제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8일까지 ‘단기 경제예측 및 조기 경보체계 과정’ 연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베트남 연수단은 경제예측 관련 전문 강의와 함께 한국은행과 국제금융센터 등 현장방문을 통해 베트남 경제위기 예방을 위한 이론적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었다.

또한 경주 문화유적 관람과 POSCO와 SK에너지 등 산업기관 방문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발전상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며, 윷놀이 등 한국전통 놀이를 통한 연수생과 교직원간 교류의 장을 통해 한-베트남 양국 상호 문화이해와 우호증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연수단 대표인 레 탓 푸옹(Le Tat Phoung)은 “한국의 선진 경제예측 사례 벤치마킹을 통하여 경제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는 베트남의 안정적인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교육소감에서 밝혔다.

정용준 원장은 IT산업 관련 분야 등 글로벌 전문교육 연수프로그램 개발·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개발도상국가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우리나라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은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가 28개국 127명의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전자정부 등 선진기술 전수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왔다.

우정공무원교육원 개요
우정공무원교육원은 1900년에 우무학당으로 처음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무원 교육원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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