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토요 아트 드라이브’ 실시
- 주말 여가 활동 어려운 전국 12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00명에게 문화예술 체험교육 지원
- 18개 문화예술단체가 지역 인프라 활용해 직접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특별한 문화 경험 선물
-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저소득층 아동들 창의성과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
‘현대자동차그룹 토요 아트 드라이브’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의 120개 지역아동센터와 18개 사업 참여 예술단체를 연결해 각 학기별 토요일 중 1회씩 총 2회에 걸쳐 연극, 사진, 공예, 미술, 음악 등과 관련된 문화예술 현장 탐방 및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문화예술단체들은 담당하게 될 6~8개 지역아동센터를 사전에 방문, 해당 지역의 숨겨진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함으로써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7일(토) 처음 실시된 ‘현대자동차그룹 토요 아트 드라이브’는 ▲서울 관악구 청솔지역아동센터 아동 12명이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아트센터Y에서 3D 블랙아트전을 관람하고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체험활동을, 그리고 ▲대전 새벽지역아동센터 아동 23명이 충남 청양의 고운식물원에서 식물원 관람 후 직접 쿠키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수업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주말 여가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차를 타고 야외 드라이브를 나가 문화 생활을 향유하는 즐거운 주말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주말 여가 시간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복지시설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아트드림 프로젝트’, 분교와 오지마을을 찾아 문화 양극화 해소에 힘쓰는 ‘온드림 예술스쿨’ 등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2012 메세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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