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회 생활속 인권개선 아이디어공모 당선작 선정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올라갈 때 우산을 쓰기 어렵기 때문에 비나 눈을 맞게 된다. 공공시설의 모든 경사로에 지붕을 설치하자’ 는 광주 남구 이현 씨의 아이디어가 인권지향성과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다른 우수상으로는 ‘취업이력서에 사진을 붙이는 것은 용모 차별,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므로 사진을 빼고 자기소개란을 늘리자’는 광주 광산구 강수연 씨와 ‘잘못된 성관념과 성차별을 확산하는 처녀막의 의학용어를 바꾸자’는 대구 달서구 이지은 씨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숙박시설을 만들자’, ‘노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시청 소식지의 활자를 크게 만들자’, ‘범죄 사실 공표 시 북한이탈주민인 것을 왜 밝히는가?’, ‘광주인권헌장 달력을 만들어 배포하자’ 등의 제안이 제시됐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우수상 3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권리 증진, 차별 해소를 위한 참신한 의견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조하고, 인권교육 자료로도 활용하며, 인권도시 육성사업에 적극 반영해 광주가 세계적인 인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인권창조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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