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본사 지방이전 노·사협약’ 합의

서울--(뉴스와이어)--2005.6.24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전북지역으로 이전이 결정된 대한지적공사는 2005.7.18(월) 「본사 지방이전」과 관련하여 노·사협약서에 합의·서명하였다.

이 노·사협약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정부의 수도권 분산과 적극적인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기본임을 상호 이해”하는 것을 골자로 한 4개항에 합의하였다.

이번에 체결된 합의서는 대한지적공사가 전북지역 이전에 대한 노·사간 상호 공감대 형성의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아울러,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사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이전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 또한, 대한지적공사는 향후 공사의 발전을 위하여 연구원 및 연수원도 본사와 함께 전북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하여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이전에 대한 노·사간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이전에 대한 제반업무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전라북도와 조속한 협의를 거쳐 이전부지가 선정·확정 되는대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조기에 이전이 추진되도록 노·사가 합심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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