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정기점검 실시

-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기점검에 따른 생활폐기물 반입 중지

뉴스 제공
청주시청
2012-10-29 09:33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청주권광역소각장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반입이 전면 중지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청주시는 11월 한달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가동을 정지하고 종합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및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각로내 연소실 내화물 수선, 보일러시설 열효율 제고를 위한 세관작업, 전기설비 정기점검은 물론 터빈발전설비 정비와 공기압축기 등 기타 설비들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정비 점검을 실시한다.

소각장 정기점검기간 동안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푸르미스포츠센터시설도 정비점검을 실시함으로 운영이 정지 되지만, 생활폐기물은 전량 광역매립장에 반입되어 매립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쓰레기 불편사항은 발생되지 않는다.

더욱이 야간작업 등을 실시하여 검사기간을 최소화 하여 소각장 가동중단에 따른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폐기물소각장은 환경부 생활폐기물소각시설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운영시 안전관리를 위하여 연 65일 이하의 정기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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