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화상강의 시작해 보세요
- 첼시스페인어학원 정태우 원장, 스페인어 화상강의 서비스 실시
울산에서 스페인어학원을 운영 중인 첼시스페인어학원 정태우(27) 원장은 스페인어 화상강의 서비스를 금년 가을부터 시작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달 평균 수강신청생이 20명을 웃돌 정도이다.
그는 별다른 홍보도 하지 않았다. 단지 인터넷상의 스페인어 카페나 블로그 활동이 전부인 그는 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배경에 대하여 “스페인어는 영어와는 다른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스페인어는 ‘rr’발음을 제외하고는 크게 어렵지 않고 충분히 다들 하시더라고요. 저는 지방에서 작은 학원을 경영하는 원장이지만,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많은 분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시간이 부족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도 시간이 부족하고… 고민 끝에 화상강의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싹 스치고 지나가더라고요. 제가 따로 개인레슨하는 학생부터 화상강의를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Skype같은 경우에는 따로 비용도 들지 않고요. 수강료적인 부분에서도 같은 시간을 teaching하는데 수강생들에게 절반정도의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스페인어 화상강의 수업은 문법과 회화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강의 1회당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수준별로 회화수업이 이루어진다. 회화를 하려면 문법과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문장을 어떻게 짜 맞추어 가는지에 대한 부분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진다.
수업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는 화상강의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여 ‘화상강의+개인레슨’을 조합한 커리큘럼도 운영 중이다. “기초반(A1) nivel 수강생의 경우에는 수업도 중요하지만 수업관리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주말에 따로 카페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장소에서 만나서 스터디형식으로 개인티칭을 해 드립니다. 물론 수강료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강사와 학생간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더욱 중점을 두니, 그런 외적인 부분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정태우 원장의 스페인어 화상강의는 A1~B2의 4개의 수준별 화상강의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A1레벨의 경우는 ‘화상강의+현장레슨’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18만 원 선. 3개월 과정. A2 레벨부터는 화상강의 6만원, 주 2회 커리큘럼이다.
첼시스페인어학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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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ro edificio septimo piso, Mugeo-dong, Nam-gu, Ulsan, Corea del S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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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 Woo Jeong, Presid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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