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지역농협의 새 얼굴이 되다

서울--(뉴스와이어)--개그맨 김병만이 지역농협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농협은 달인, 정글의 법칙 등에서 보여준 김병만의 성실하고 정직한 이미지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지역농협의 비전을 표현하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농협은 이번 광고를 통해 농협의 이용만으로도 농촌과 지역 경제까지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만은 현재 시청률 20% 상회하는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어 극적인 광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광고는 김병만이 고향인 농촌을 찾아 농사일을 직접 돕는 모습과 농촌을 아끼는 마음으로 인근 농협을 이용하는 장면 등을 담고 있다. 실제로전북 완주의 농촌 출신인 김병만은 촬영 현장에서 트랙터를 직접 몰고 볏짐을 능숙하게 나르는 등 농사 작업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농협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 및 서민 경제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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