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희망푸드마켓 후원금 2000만원 기탁
이날 박태훈 사업본부장은 “사회·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서로가 조금씩 나누는 기부가 우리 모두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사회를 밝게 만들 것”이라며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기호 제1부시장은 “이번 경남은행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결식가정 해소와 희망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경남은행은 2009년 7월 21일 창원시 희망푸드마켓 후원협약을 체결한 후, 2010년과 2011년에도 2000만원씩을 기탁한 바 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월동에 위치한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은 2009년 7월 21일 개소해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650가구에 월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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