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2012 LIG희망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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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2-10-29 14:05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29일 서울 안국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을 비롯 수도권 소재 10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2012 LIG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LIG희망바자회’는 LIG손해보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장터로, 2006년 처음 시작된 이래 한 해도 빼지 않고 개최돼 오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모인 물품은 역대 최고 수준인 총 5만 점. LIG손해보험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3주 간에 걸쳐 기부한 물품들로, 그 수가 워낙 많아 아름다운가게 본점인 안국점과 더불어 논현점, 서울역점 등 수도권 내 총 10개 매장에서 나누어 판매됐다. 오전 10시 30분에 개장한 바자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개장 전 매장 밖에 길게 줄을 섰을 정도다. 메인 행사가 열린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는 LIG손해보험 장남식 사장과 김병헌 사장,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 등이 참석해 직접 1일 판매봉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국점 매장 한 켠에는 LIG손해보험과 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정안마을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렸다. 지난 여름과 가을 LIG손해보험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일손을 도와 결실을 맺은 고추며 고구마, 참깨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남식 사장은 “희망바자회는 작은 정성들이 한 데 모여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라며 “나눔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더해나가는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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