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2 사진비엔날레 ‘사진다움’ 성료

- 사진비엔날레 역대 가장 안정적이고 높은 전시기획력 호평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의 가을을 사진의 물결로 수놓은 2012대구사진비엔날레가 39일간의 장정을 마치고 10월 28일 폐막했다.

20개국 200여 명 작가 1,500여 점의 작품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주제전, 특별전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기획 행사에 해외작가 및 서울, 경기, 경남 등 국내 각 지역에서 9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아 사진예술의 진수를 느꼈다.

올해 4회째인 2012대구사진비엔날레는〈Photographic!/사진다움!>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봉산문회관 및 시내 30여 개 화랑이 참여했다.

2012대구사진비엔날레는 현대사진의 새로운 동향과 함께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며 사진이 갖는 매체의 변화와 현대사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과 기존 정통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사진들로 국제현대사진의 최신의 경향을 보여 줬다.

특히 가정 곳곳 먼지 쌓인 장롱 속 옛 사진을 한데 모아, 사진 속에 담겨져 있는 특별한 사연과 시대의 흔적들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사진들과 미국, 독일, 사할린, 일본 등에 이주한 한인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 등을 정리한‘장롱 속 사진展’은 시민들에게 옛날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사진동호인, 학생, 일반시민 등 대구사진비엔날레의 관람객 모두가 참여 가능한 대구시내 고택등지를 찾아가며 촬영하는 ‘시민사진촬영투어’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하는 스마트 사진관’등과 삼성전자, 캐논, 후지필름, 어도비, 와콤 등 사진 관련 기업체가 참여하는 ‘사진강좌’를 비롯한 시민 참여프로그램들이 아마추어 사진가 및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국내·외 미술사진 큐레이터, 사진축제 기획자 등이 리뷰어로 참석해 한국 사진계의 현주소를 고찰하고 젊은 작가들이 사진작업에 관해 현장 전문가와 심도 깊게 고민을 나누며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에 참여 작가 60여 명 중 우수작가로 김인숙, 권지현, 류현민, 임형태 4명을 선정했다.

이들 작가들은 ‘2014대구사진비엔날레-encounter展’에 초대되며 김태동 작가는 전 세계 10명의 젊은 작가를 선정해 개최하는 미국 휴스턴 포토페스트 ‘2013포토페스트의 발견’ 展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음과 동시에 네덜란드 ‘마틴 실트 퍼블리싱’ 출판사에서 사진집 출판을 제안도 받았다.

한편 2012대구사진비엔날레는 사진 및 회화·미디어아트까지 넘나들며 사진예술의 영역의 확장 및 향후 사진예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에 대구사진비엔날레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부터 포트폴리오 리뷰어로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찾은 ‘미국 휴스턴 포토페스트’ 아트 디렉터 Wendy Watriss(웬디 와트리스)는 아시아권에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각국에 많은 사진축제가 있으나 대구사진비엔날레가 가장 안정적이고 이상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대구가 향후 아시아 사진예술의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휴스톤 포토페스트 와 대구사진비엔날레와의 정기적인 교류를 제안했다.

대구사진비엔날레의 향후 과제로는 대중적 관심의 포용과 세계적인 트랜드의 수용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등이 제시되고 있다.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올해 사진비엔날레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2013년 초 2014대구사진비엔날레 감독·큐레이터 선정을 통해 향후 행사준비에 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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