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팀 최명길, 2년 연속 KSF 시즌종합우승

- 악천후에 열린 KSF 예선과 코리아랩에서 최명길3위, 오일기 6위를 기록

- 결선경기에서 최명길 3위 오일기 5위로 결선경기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

- 최명길 2년연속 KSF 시즌종합우승 오일기는 시즌종합 3위를 달성

분당--(뉴스와이어)--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 출전하는 인디고레이싱팀의 최명길, 오일기가 각각 시즌종합우승과 시즌3위로 마감하여 15년의 역사를 지닌 명문 레이싱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012년 10월 27일과 28일 이틀간에 걸친 이번 KSF 최종전은 아마추어 레이스대회인 DDGT와 통합전으로 열렸으며 1차 예선과 코리아랩이 진행될 때는 천둥번개와 함께 간간히 폭우가 쏟아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선경기가 진행되었다.

지난 6라운드에서 각각 7위와 10위를 차지하여 아쉬운 결과를 얻었던 인디고레이싱팀의 최명길 오일기는 이번 최종전 예선에서는 핸디캡 가산초가 없어지면서 1차 예선에서 오일기는 2위, 최명길은 3위를 기록했다.

1차 예선에 이어 열린 2차 예선격인 코리아랩에서 최명길은 코리아랩에서도 3위로 마감하여 결선경기에서는 3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결선경기에서 안정적인 주행으로 앞차와 뒤차와의 간격을 비교적 여유롭게 유지한 최명길은 3위로 마감하였다.

오일기는 1차 예선에서 2위를 차지하였지만 코리아랩에서 코스이탈로 코리아랩 순위 6위에 그쳐 결선경기에서도 6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예선전과 달리 화창하게 맑았던 다음날 열린 결선경기는 상당히 치열했다. 스타트 후 1코너에서 일어난 추돌사고를 틈타 오일기는 6위에서 5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특히 후반중반이후 4위로 주행하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장현진과의 격차를 서서히 줄이며 추월하려고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결선경기를 5위로 마감하였다.

10월28일 최종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KSF 2012 시즌에서 최명길은 1라운드와 5라운드 경기에서 우승하였고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3위와 2위로 포디엄에 오르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2011 시즌에 이어 2012 시즌 149포인트를 획득 종합우승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오일기는 2라운드와 4라운드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종전 포인트까지 합쳐 총 118포인트를 획득하였지만 이번 최종전에서 우승했던 아트라스BX 조항우가 합계 138포인트를 얻으면서 조항우대비 18포인트가 부족하여 아쉽게도 종합성적 3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한편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팀은 쉘 팀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 195점을 기록하여 누적 포인트 176점에 그친 아트라스 BX를 19점 차이로 누르고 2012년 팀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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