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 술 품평회서 병영설성사또주 대상
- 전남산 전통주 4개 입상해 역대 최다…품질 우수성 증명
이번 품평회에서는 강진 병영주조장(대표 김견식)에서 생산하는 ‘병영설성사또주’가 일반증류주 부문에서 대상을, 함평천지복분자영농조합법인(대표 윤한수)의 ‘천지향증류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함평천지복분자영농조합법인의 ‘천지향복분자술’이 과실주 부문 장려상을, 기타주류 부문에서 광양 백운주조(대표 조정근)가 생산하는 ‘백운복분자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산 전통술은 2010년 1개, 2011년 1개가 전국 품평회에서 입선했으나 전남도의 시설 현대화 노력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사용해 전통방식을 고수해온 장인들의 고집이 합쳐져 올해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대상을 탄 강진 병영설성사또주는 조선시대 병영절도사들이 즐겨 마셨다는 술이다. 장기간 숙성 과정을 거친 완숙주로 향취가 은은하고 40도의 고도주임에도 목 넘김이 부드럽다.
함평 천지향복분자술과 천지향증류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농약인증 친환경 복분자 생과를 이용해 현대식 제조시설에서 숙성·발효시킨 고품격 술이다. 맛과 향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애주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광양 백운복분자주는 복분자를 주정을 넣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발효한 후 희석시키는 제조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맛이 달콤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품평회 선정 브랜드에 대해서는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과 롯데면세점 입점 등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공장식 주류가 대세인 상황에서 전남 전통술의 명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와 전통술의 산업화를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지난 28일까지 4일간 전통술 소비 촉진을 위해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전통술 총 125개 제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9월 시·도별 지역 예심을 통과하고 관련단체 등 전문가 현장심사로 이뤄졌다. 심사는 국내 술 전문가와 소믈리에 등 총 35명이 실시했으며 맛, 색깔, 향, 뒷맛 등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8개 부문 32점을 최종 선정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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