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산림자원종합개발사업소에서 천연기념물 제 324호이자 환경부 지정 보호종인 수리부엉이가 지난 13일 오전 10시경 카메라에 잡혔다.

수리부엉이는 2003년도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야생동물 서식실태 조사에서 안동지역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안동호반 생태숲, 야생동물구조센터 등이 조성 중인이 지역은 얼마 전 뻐꾸기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리부엉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지만 흔하지 않은 텃새로 환경부지정 보호종이다.

경북지역은 경주시, 청송군, 청도군, 성주군, 예천군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몸길이가 약 70cm의 대형조류로머리에 귀모양의 깃털이 특징이다. 야행성인 수리부엉이는 새끼노루, 산토끼,쥐 같은 소형포유류, 쇠부엉이 같은 맹금류, 개구리, 뱀, 도마뱀 등을 먹이로 한다. 겨울철이나 이른 봄에 암벽이나 바위사이에서 번식한다. 이번 수리부엉이의 발견은 이 지역이 생태적으로 건전한 곳임을 상징한다.

생태계는 일반적으로 먹이사슬에 의해 유지되는데, 먹이사슬의 한부분이라도 끊어지면 생태계는 불안정하게 되어 동물들이 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먹이사슬의 최고 포식자인 수리부엉이가 존재하는 것은 생산자인 식물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먹이 사슬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지역에는 수리부엉이 외에도 고라니, 두더지, 호반새, 메추라기, 두꺼비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목격되었으며, 이른 새벽에는 딱따구리가 먹이사냥을 하는 “딱딱딱” 소리도 들을 수 있어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장소임을 직·간접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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