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바다낚시터, 개장 당일부터 만석 ‘인기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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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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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와이어)--지난 19일 빠르게 오픈한 김포 실내 하우스 바다낚시터가 개장 당일부터 만석을 이루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바다낚시터 개장일인 19일 낮부터 방문객들은 낚시터 관계자와 함께 삼겹살 파티를 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개장 시간인 3시, 줄을 서서 하우스 바다낚시터로 들어간 방문객은 수용 인원을 훨씬 넘는 수였다.

개장일 이후 김포낚시터 홈페이지에는 “김포 바다낚시터 소식에 개장 날 가려다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도 못 잡고 돌아와서 너무 아쉽다”는 글, 댓글이 올라왔으며, “주말에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 혹시 평일에는 자리가 잘 나나요?” 같은 질문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포 바다낚시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포 바다낚시터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김포낚시터만의 특별함 때문이다. 김포낚시터는 유일하게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낚시터다. 또한 서울에서 20~30분 거리로(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위치) 방문이 쉽고, 방갈로 등이 구비되어있어 가족 나들이, 커플 여행으로도 추천받는 명소다. 낚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 낚시터 실시간 조황 등을 사진, 영상으로 제공하는 김포낚시터의 홈페이지도 인기다.

이날 김포낚시터는 바다낚시터 개장을 위해 참돔, 우럭, 농어, 광어, 돗돔, 감성돔 ,능성어, 방어, 고등어, 놀래미, 바다장어 등 1톤에 해당하는 바다고기를 방류했다. 몸 풀린 고기들이 입질을 시작하며 조황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특별한 낚시를 원한다면, 김포 하우스 바다낚시터를 방문해 보자. 바다낚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포낚시터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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