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 결과
1. 가을배추 재배면적
‘12년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3,408ha로 ’11년보다 3,918ha(-22.6%) 감소
지난해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여 단위면적(10a)당 소득이 감소하면서 배추 대신 두류, 고구마, 고추 등의 타작물을 재배
- 출하기 도매가격(농수산식품유통공사, 11월, 상품)
: (‘09) 381 → (’10) 1,009 → ('11) 356원/kg(-653원, -64.7%)
- 10a당 소득(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자료)
: (‘09) 1,023 → (’10) 2,206 →('11) 1,089천원(-1,117천원, -50.6%)
배추 정식시기인 8월말 이후 태풍 및 집중호우 영향으로 정식시기를 놓쳐 재배면적 감소
- 정식기(8월 하순~9월 하순) 강우량(기상청)
: (‘10) 364.6 → (’11) 111.1 → ('12) 514.2㎜
- 지역별 정식시기
: 경기·강원(8.25~9.5), 충청(9.상순), 전북·경북(9.5~9.15), 전남·경남(9.하순)
2. 가을무 재배면적
‘12년 가을무 재배면적은 6,826ha로 ’11년보다 2,922ha(-30.0%) 감소
지난해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여 단위면적(10a)당 소득이 감소하면서 무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여 면적 감소
- 출하기 도매가격(농수산식품유통공사, 11월, 상품)
: (‘09) 339 → (’10) 1,150 → ('11) 338원/kg(-812원, -70.6%)
- 10a당 소득(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자료)
: (‘09) 877 → (’10) 1,562 → ('11) 1,076천원(-486천원, -31.1%)
파종기인 8월 중·하순에 잦은 비로 파종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며, 또한 8월말 태풍과 집중호우로 기 파종한 면적도 침수, 유실 등의 피해를 입어 면적 감소
- 파종기(8월 중순~8월 하순) 강우량(기상청)
: (‘10) 297.7 → (’11) 110.5 → ('12) 401.3mm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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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사회통계국 농어업통계과
사무관 박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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