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대비와 건조한 날씨 산불·화재 조심
- 소방방재청, ‘11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 발표
과거 재난사례 분석결과 최근 10년(’02~’11)간 자연재난은 총 138건이 발생하여 680명의 인명과 16조 5,82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중 11월은 호우·대설, 강풍·풍랑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이 각각 1회씩, 총 6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재난유형이 다양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강풍·풍랑은 ’06년과 ’09년에 전국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선박, 어망·어구 등의 피해(49억원)가, 호우·대설은 ’11년에 제주, 강원·경북지역에서 하천·비닐하우스 등의 피해(13억원)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11월은 때 이른 폭설에 대비한 한 단계 빠른 겨울철 재난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해안가 지역은 강풍·풍랑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정비 등이 요구된다.
또한, 최근 3년(’09~’11)간 산불은 총 1,129건이 발생하여 산림 2,767㏊가 소실되었고, 11월에는 전월(34건)에 비해 111.7% 증가한 72건의 산불로 61㏊가 소실되었다.
가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입산자 실화(41.6%),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30.0%) 등으로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동안 관계기관별 가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등산객들이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화재는 최근 3년(’09~’11)간 총 133,056건이 발생하였고, 11월에는 월평균 3,526건으로 전월(3,332건)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실화 1,604건(45.5%), 전기·기계적 요인(누전·과열 등) 1,159건(32.9%)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달부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11.1~2.28)을 추진하고, 대국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11.8(목)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로 시험 후 청소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비상구와 피난표지판 등 소방시설의 점검·정비가 요구된다.
이밖에 11월은 막바지 가을 단풍철 산악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하는 시기로, 최근 3년(‘09~’11)간 인명피해 1,686명 중 135명이 발생하였다.
소방방재청은 ‘11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제공하여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국민 스스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
02-2100-5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