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역사적 유산의 보존·활용과 마을 만들기’ 번역서 발간

공주--(뉴스와이어)--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 이하 ‘충발연’)이 역사적 유산을 이용한 일본의 마을 만들기 활동을 다룬 ‘역사적 유산의 보존·활용과 마을 만들기’를 번역,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은 역사적인 건물과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모범적인 마을 만들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근대 역사적 유산의 활용이 활발히 이뤄지는 미국의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개별 역사적 유산, 근대산업 유산, 마치야, 가야부키 등을 중심으로 한 실제 활용·재생 사례와 여기에 참여한 현장 사람들의 경험담도 담겨있다.

충발연 박진도 원장은 “우리는 마을의 역사적 유산들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다가 막상 읽어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그 가치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 책을 통해 국내에서도 역사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한 마을 만들기에 대해 보다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카와 나오미·미후네 야스미치 엮음, 충남발전연구원 옮김, 368쪽, 3만4000원, 한울>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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