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헤어케어 전문 매장 스벤슨 오픈
스벤슨은 1956년 영국 런던에서 최초로 설립되어 있으며 현재 전세계 6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적인 두피 모발 전문관리 브랜드로 1998년 국내에 처음 진출했지만 아직까지 백화점에서는 만나볼 수가 없었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인 두피모발 관리 매장인‘스벤슨’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입점시키게 되어 최근 남성들도 여성 못지 않게 꾸미고 가꾸는 메트로 섹슈얼의 트렌드를 본격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스벤슨 매장에서는 브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130 여 가지 두피 모발 천연세재류 제품을 판매하며, 이와 함께 모발 전문 관리자의 탈모 및 두피모발 관련 상담 및 두피 분석 서비스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픈 행사로 8월 18일까지 한달간 상품 금액대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용 세트, 헤어케어 1회 무료 이용권 증정한다. 오픈 이후에는 해외 모발 기술고문을 초빙해 강연과 직접 실연을 선보일 계획이고, 별도의 관리를 원하는 고객에게 본사로 모발 샘플을 보내 분석해주는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백화점에는 04년 8월에는 60평 규모로 셔츠와 넥타이 뿐아니라 면도용품, 헤어용품, 향수, 키홀더 등 다양한 소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남성 전용매장인‘남성 액세서리 전문숍’을 열었다. 또한 05년 3월에는 20평 규모로 LAVISH(풍요로운) + AT(장소를 나타내는 전치사)를 합성해 진정한 멋과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남성패션연출 공간이라는 테마로 캐주얼 의류 및 패션시계, 벨트, 반지, 커프스 버튼 등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직수입 편집매장 ‘라비앳’을 오픈해 운영중이다.
롯데백화점 남성매입팀 정윤성 팀장은 “최근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남성 탈모가 보편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젠 남성들도 꾸미는 시대가 온 만큼 백화점에서 여성들의 네일케어 서비스처럼 당당하게 찾도록 모발 관리 브랜드를 입점시키게 되었다.”며“남성 고객에게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매장의 매출로까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dpt.lotteshopp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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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4일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