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여성 최초 역장 탄생

대구--(뉴스와이어)--올해로 창립 17년을 맞은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에서 여성 최초 1호 역장이 탄생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다사역에 근무하는 손소영(39) 역장이다.

이로써 다사역은 대구도시철도 59개역 중 유일하게 여성역장이 근무하는 역으로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어우러진 역사로 거듭나고 있다.

손소영 역장은 “취객, 불량고객, 잡상인 단속 등 대시민 서비스 업무에 있어서 어려운 점도 많지만 여성으로서 가지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직원들과 합심하여 ‘대구도시철도의 명소, 다시 찾고 싶은 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현재 1,959명중 98명의 여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적 지위 역할 강화와 여성역량 개발 강화 지원 교육 등 양성 평등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 친화와 여성친화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발전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개요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신속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tro.or.kr

연락처

대구도시철도공사
총무인사부
서재운
053-640-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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