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흥겨운 ‘전남민속예술축제’ 31일 광양서 개막

- 22개 시군 1천500여 명 참가해 농악·민요·민속놀이 등 경연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민의 전통민속예술잔치인 ‘제38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31일부터 3일간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농악 18팀, 민요 6팀, 민속놀이 13팀 총 37개 팀 1천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지난 1966년 ‘남도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후 도내 향토민속의 발굴·전승에 기여하면서 도민간 문화와 정을 나누는 도민 한마당 축제로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유일한 민속예술행사다.

개막 첫날인 31일에는 일반부 경연으로 순천시 ‘오장 상여소리’를 비롯한 13개 시군 출연팀이 공연을 펼친다.

11월 1일엔 화순군의 ‘도장마을 발자랑’ 등 일반부 8개 시군과 청소년부 8개 시군이, 2일에는 청소년부의 ‘강진북놀이’를 포함한 8개 시군 출연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광양시에서는 ‘전남민속예술축제’ 행사 기간 동안 ‘특산품코너’와 ‘향토음식점’ 등 각종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을 운영 참석자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에서 대상인 ‘으뜸상’ 을 수상한 팀은 중앙에서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에 남도의 전통문화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010년 버금상을 받은 일반부 신안 ‘비금밤달애놀이’는 올 10월 초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12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고 청소년부의 순천 낙안중 ‘낙안읍성 군악’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0년에는 순천 ‘운곡대보름액막이굿’이 2004년에는 영암 ‘갈곡들소리’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역대 대통령상 7회, 국무총리상 8회, 장관상 21회 총 36회를 수상, 전남민속예술축제를 통해 발굴된 팀이 전국 무대에서 최고의 전통 민속예술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희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해남·진도의 ‘강강술래’와 진도의 ‘남도들노래’, ‘씻김굿’ 등이 이 축제를 통해 발굴돼 세계유산과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잊혀져가는 남도의 우수한 민속놀이를 발굴·전승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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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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