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범보전기금 한국호랑이 특별세미나 개최

- (사)한국범보전기금 특별세미나: 러시아 연해주 호랑이와 표범 개체군 현황 및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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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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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범보전기금은 아무르호랑이(한국호랑이)와 아무르표범(한국표범)의 서식현황 및 보전노력에 대한 특별강연을 갖는다.

연사는 극동 러시아 연해주 라조자연보호구의 부소장이며 연구책임자인 알렉산더 미슬렌코프 박사이다. 미슬렌코프 박사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야외동물학자로 부인인 볼로쉬나 박사와 함께 1973년 이후 40년간 연해주의 호랑이 핵심 서식지역인 시호테알린과 라조 자연보호구에서 야생포유동물 생태 연구를 해왔다.

미슬렌코프 박사 부부의 주된 연구 주제는 호랑이와 호랑이의 주 먹이동물인 야생 유제류의 생태, 행동, 그리고 개체군 모니터링으로 지난 10월 26-27일간 대구에서 있었던 ‘산양의 날’ 행사 및 산양 보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이다.

(사)한국범보전기금 한국호랑이 특별세미나

러시아 연해주 호랑이와 표범 개체군 현황 및 보전
Status and Conservation of Tiger and Leopard Populations in the Primorsky Krai, Russia

연사: Alexander Myslenkov, Ph.D.(러시아 라조자연보호구 부소장 및 연구책임자)
일시: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오후 4:00
장소: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5층 소회의실
주최: (사)한국범보전기금,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문의: 현지연 02-888-2744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개요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은 야생동물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사단법인 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은 문화재청에 등록된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의 법인 명칭이다. 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은 다음 4가지 사업에 중점을 둔다. 1)야생동물(포유류, 조류 및 양서‧파충류)의 혈액, 조직, 분변, DNA, 기생체 등 야생동물 연구에 필요한 생물 시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DB화 한다. 2)수집한 연구소재와 관련정보를 연구자에게 제공하여 야생동물 질병, 계통진화 및 분류, 보전유전학, 보전생물학, 기초생물학, 생명공학, 비교의학 연구를 촉진시킨다. 3)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유전학, 보전의학, 보전생물학 연구, 학술 및 교육활동을 수행한다. 4)유전자원 확보에 필수적인 천연기념물 동물 및 야생동물의 구조, 치료, 재활, 관리, 질병연구 및 관련 교육과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한국호랑이: http://www.savetiger.kr/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cgr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