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우협회, ‘한우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와 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시청, KBS가 후원하는 2012년 제5회 ‘한우의날’기념행사가 11월 1일(목)∼2일(금)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한편, 대규모 할인판매를 통해 전 국민이 부담없이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8년에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행사내용을 보면 첫째날인 11월 1일(목) 11시에 △ 한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 한우의 날 제막 퍼포먼스 △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위한 황소상 시상식 △ 한우 저지방부위를 활용한 특별한 한우요리 배식 △ 한우버거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일정이 진행된다.

특히, 사전 행사로 한우를 사랑하는 소비자 500명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광장까지“한우 큰 걸음 걷기 대회”를 진행하고 서울광장 집결 후 가로 47m, 세로 30m의 초대형 “한우”글자를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장면은 추후 유튜브 등에‘움직이는 초대형 한우’라는 미디어 홍보 소스로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행사 후에도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한우의 날 행사마다 소비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한우고기 대폭 할인판매 행사”도 대대적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불고기·국거리용 한우암소고기를 한 근(600g)에 10,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가 부담없는 가격으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번 5회째를 맞는 한우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현장 이벤트에 참석하는 500명에게는 한우암소 불고기용 부위 500g을 5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계획되어 있어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우의 날을 기념하며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농협 축산물판매장 400개소 및 농가 직영매장에서“한우암소 할인판매”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어서 소값 하락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한우암소 소비확대를 통해 한우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족문화 상징 이자 5천년을 함께 해온 한우를 매개로 온 국민이 하나되는 11월 1일 한우의 날에,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한우산업의 발전을 기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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