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국내 최초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출시
LG CNS가 ‘빅데이터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라는 문제에 부딪힌 기업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가 국내 최초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Smart Big data Platform, 이하 SBP)’을 출시했다.
LG CNS SBP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원스톱(One-Stop)으로 설치,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이다. SBP 솔루션은 빅데이터 시스템 표준 배포판인 ‘빅팩(BigPack)’, 빅데이터 서버 관리 도구인 ‘SCM(Service & Configuration Manager)’,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 자동개발 도구인 ‘MR 디자이너(MapReduce Designer)’로 구성된다.
LG CNS는 2010년 ‘스마트 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2020>을 발표, 자체 솔루션 기반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SBP 솔루션은 그 일환으로 LG CNS 정보기술연구원과 AA(Advanced Analytics)센터가 16개월에 걸쳐 개발에 성공한 야심작이다.
기업들은 LG CNS SBP 솔루션을 통해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빅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하둡(Hadoop)’ [i]과 같은 오픈소스 기반 빅데이터 표준 기술을 LG CNS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검증하고 최적화했다. 국내 최고의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를 적용, 다수의 서버로 이뤄진 시스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한 빅데이터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자동개발 도구도 지원한다.
다양한 고객사와의 파일럿(Pilot) 검증 결과, LG CNS SBP 솔루션은 기존 데이터 분석 시스템(RDBMS [ii]) 대비 데이터 저장 시간을 약 97%까지 절감할 수 있다. 기존 통계툴(Tool)에 비해 비즈니스 로직의 처리시간 또한 약 85% 단축했다. 기존 데이터 처리 시스템에 소요되던 인프라 투자 비용도 7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LG CNS는 ▲생산 품질 관리 ▲소셜미디어 분석 ▲사기(Fraud) 적발 관리 ▲경영 관리 ▲추천 마케팅의 5대 기업 빅데이터 영역 중심으로 SBP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미 LG CNS는 국내외 금융, 제조, 통신기업들을 대상으로 플랫폼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 SBP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별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SAS, Microsoft 등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IDC에 따르면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은 2010년 32억 달러(한화 약 3.5조원)에서 2015년 169억 달러(한화 약 18.6조원) 규모로 연평균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체 정보통신기술 시장 성장률의 약 7배에 달한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SBP 솔루션은 즉시 활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믿을 수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다려온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LG CNS는 지속적인 솔루션 다각화와 글로벌 빅데이터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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