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 제67회 목요정기공연 ‘베토벤 시리즈 Ⅶ’ 개최

- 11. 1(목)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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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2012-10-31 09:34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 시립교향악단(지휘자 유광)은 11월 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67회 목요정기공연 ‘베토벤 시리즈 Ⅶ’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주시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의 지휘로 “요한 데 메이의 교향곡 반지의 제왕, 베토벤 교향곡 제4번과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연주한다.

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삼중협주곡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에 관현악이 함께 연주되는 곡인데 각각의 뛰어난 연주자가 필요한 탓에 레코드가 생기기 이전에는 접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이번 삼중협주곡의 협연은 바이올린 이택주(이화여대 교수), 첼로 박경옥(한양대 교수), 피아노 김용배(추계예대 교수)가 연주 할 것이며, 공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가을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한명의 작곡가를 집중 조명하는 ‘베토벤 시리즈 Ⅶ’은 악성 베토벤의 음악세계에 깊이 있게 다가가는 시간이 되고, 음악애호가 뿐만 아니라 대중과 가깝게 교감하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8세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유료(전석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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