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유치한 ‘송도국제도시’, 대규모 소비시장 기대 증폭

- 떠오르는 중심 상권으로 급부상 전망

서울--(뉴스와이어)--녹색기후기금GCF 유치를 계기로 송도국제도시에 관심이 높아지며, 주거지역을 비롯한 상권과 업무지역 형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이나 세계은행(World Bank) 못지 않은 대형 국제기구 GCF가 유치되자, 그 동안 국제도시개발에 눈치만 보고 있던 투자자들의 재빠른 움직임이 예상되면서 대규모 아파트 주거 단지와 복합쇼핑시설 등을 바탕으로 거대 상권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GCF로 인한 인구의 유입은 당장 내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 송도 개발에 대한 효과는 더욱 빠르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는 송도에서 청량리역까지 27분만에 연결하는 광역급행열차(GTX) 건설을 2020년까지 계획하는 등 그 동안 추진하던 개발 계획들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그룹과 현대백화점, 이랜드 그룹 등의 대기업들은 송도 지역에 복합 쇼핑몰 입점을 준비 중이며, GCF 사무국 인근 빌딩과 아트센터 인근 빌딩에 유명 프랜차이즈업체 들이 입점하게 되면 상당한 규모의 대형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랜드리테일은 테마형 쇼핑스트리트 ‘커낼워크’ 상가를 올 연말 개장할 예정이다. ‘커낼워크’는 총 363개 점포 규모로, 지난해 500만 명이 다녀간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1.6배 넓은 상업시설이다.

한편 커낼워크와 인접한 ‘센트럴파크몰’은 올해 8월 코람코자산운용이 이 상가의 212개 점포 가운데 104개를 사들이면서 상권 형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BMW 전시매장과 까사미아, 일룸, 엔제리너스, 드롭탑, 리틀쏘시에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를 비롯해 인천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인 ANF 피트니스가 들어서 있다.

내년 초에는 아트센터 인근 용지에 복합쇼핑몰이 착공할 예정이며, 아트센터 지원단지로 조성되는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6∼16층, 길이 500m의 컬처로드 쇼핑몰이 조성된다.

송도 최초의 영화관을 비롯해 키즈테마파크, 아틀리에 및 갤러리, 대형 브랜드관이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송도 지역은 현재까지 센트럴파크1, 2 상가, 퍼스트월드, 대우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등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함께 컨벤션, 무역센터를 비롯하여 아트스트리트, 센트로드상가, 커낼워크 등 교통망의 주요 거점에서 거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 연세캠퍼스와 국제글로벌캠퍼스, 국내외 대학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 뮤직센터 등 방송 관계 시설이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창업경제연구소 CERI 신창세 차장은 “현재까지 송도국제도시개발과 전망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GCF 유치로 대규모 인구의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대도시 상권 형성이 빠르게 실현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창업몰 (www.changupmall.com) 김남현 팀장은 “퍼스트월드와 롯데타운, 스트리트몰과 같은 교통망의 주요거점에서 랜드마크를 형성하며 거대 소비 시장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송도 상권은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사업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국제지역의 인구는 지난 2007년 2만361명에서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5만8638명으로 급증했고, 2015년에는 17만 명의 거주자와 예비 입주민과 더불어 녹색기후기금 관계 내외국인과 관광객 유입이 예상된다. 문의 : 02) 517- 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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