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인천항을 방문하는 관광요트선인 ‘에버그린’호에는 리우멩펜(Liou Meng-Fen) 부사장과 린더롱(Lin Der-Long) 선원연수원 총괄 이사 등 임원급 인사를 포함해 총 48명의 에버그린사 직원들이 탑승할 예정이다. ‘에버그린’호는 대만 에버그린사 회장 전용 요트로 길이 92.1m, 2,793G/T급이며, 세계 항만 정기 순례 등의 목적으로 인천항을 방문하게 된다.
에버그린호의 이번 기항은 단순한 관광 목적이지만 세계적인 컨테이너 선사인 에버그린사의 임원급들이 대거 인천항을 방문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천항 홍보를 위한 더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에버그린호의 정박 기간동안 탑승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에버그린 측은 “이번 방문이 단순한 관광 목적이라 특별한 공식 행사는 없지만, 에버그린호가 출항한 이후 피터 추(Peter Chu) 에버그린 한국지사장이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개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개발,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 2005년 설립됐다. 그간 부두와 배후물류단지 등 항만 인프라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항로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항만건설과 운영 면에서 인천항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인천항을 환서해권의 물류중심항만,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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