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선후보 초청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 개최

- 정당(무소속)별 대선후보 청소년공약 제시

2012-10-31 10:3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청소년계 각 직능단체(활동·상담·보호·복지·자원봉사·수련시설·청소년자치참여기구)와 함께 오는 31일(수) 오후 2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각 정당(무소속) 대선후보 및 청소년관련 정책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18대 대선후보 초청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의 1부에서는 ‘청소년활동 활성화 방안’이라는 소주제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특별위원회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한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가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정책’이라는 소주제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회의 부의장인 주승환군이 청소년을 대표하여 대한민국에 바라는 희망사항을 발표한 뒤 주요 정당인 새누리당(신의진 의원), 민주통합당(남윤인순 의원), 무소속(김윤태 교수)의 청소년관련 정책위원의 청소년공약에 대한 방향과 과제를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실현가능한 청소년정책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시간을 갖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2선에 머물렀던 청소년정책이 내년에 출범할 새 정부에서는 주요 국정추진과제로 자리매김해야 할 것과 이를 위해 청소년계 각 직능단체(활동·상담·보호·복지·자원봉사·수련시설·청소년자치참여기구)에서 개발·제시한 청소년정책 과제를 각 대선후보들의 대선공약사항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차광선 회장은 “청소년정책이 국정의 주요정책으로 자리매김 하지 못하는 현 시점에서는 결코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청소년육성은 어렵다”고 말하면서, “청소년분야의 현안사항들을 대선후보들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보다 발전적이고 실효성있는 청소년공약을 개발·제시하는 계기와 함께 2013년도에 새로이 출범하는 차기 정부에서는 우리의 노력을 발판삼아 명품 청소년정책으로 실천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지난 16대 및 17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청소년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새 시대 청소년정책과제’와‘국가발전을 위한 청소년분야 정책과제’를 각각 개발·제시함으로써 당시 주요 정당의 청소년분야 공약으로 채택된 바 있다.

일 시: 2012년 10월 31일(수) 14:00 ~ 17:10
장 소: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 (방화3동 801 소재)
주 제: 1,000만 청소년을 위한 대선 정책과제
초청대상: 청소년단체, 청소년관련 직능단체(활동·상담·보호·복지·자원봉사·수련시설·청소년자치참여기구) 및 유관기관, 전국 대학별 청소년학과, 일선학교의 청소년전문가,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500명

※ 주요정당 참석자
▶ 새누리당 : 신의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 민주통합당 : 남윤인순 의원(여성가족위원회)
▶ 진심캠프 : 김윤태 교수(우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주 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협력단체: 전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협의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창립'65.12.8, 설립'05.9.8)돼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했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했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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