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Next 지용구 대표이사, ‘스마트워크 앤 스마트라이프’ 출간

- 스마트워크로 일과 삶의 균형과 조화를 찾아라

- QR코드 통해 전자책과 종이책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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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2-10-31 11:06
서울--(뉴스와이어)--IT기술의 발전은 독서문화도 바꿔놓고 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여러 권의 책을 쉽게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은 전자책 시장을 활성화시킨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전자책의 편리함 속에서도 종이책을 넘기는 독서의 즐거움을 찾는 독서 애호가들에게 두 영역의 만남은 실현 불가능한 고민으로 여겨진다.

국내 대표 SW기업인 더존IT그룹의 지용구 더존Next 대표이사는 최근 그의 저서 ‘스마트워크 앤 스마트라이프’를 통해 이런 고민에 대해 한 가지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종이책의 영역 컨버전스를 시도한 것.

실제로 책 서두에는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이라며 스마트폰을 한 손에 들고 책장을 펴길 제안하고 있다. 책 요소요소에 실린 디자인 QR코드는 전자책과 종이책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핵심이다.

QR코드를 찍으면 종이책에는 담을 수 없는 다양한 동영상들이 스마트폰에서 재생된다. 읽고 싶은 부분의 QR코드를 스캔해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에서 독서가 가능하다. 종이책이 한번 인쇄되면 수정되기 힘들다는 한계도 없앴다. 시간이 지난 통계자료일지라도 그 옆에 붙은 QR코드를 읽으면 업데이트된 최신의 정보가 제공된다.

책을 읽다 궁금한 사항을 스마트폰을 통해 저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의견을 낼 수도 있다. 저자가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부분은 그 동안 전자책과 종이책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이다. 마찬가지로 같은 책을 읽는 독자들간의 만남도 가능하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제시하는 이 책은 내용도 ‘스마트(Smart)’ ICT에 관한 것이다. 저자는 스마트 시대의 도래와 기술 만능주의가 횡행하는 현 세태에 개인적인 삶의 가치가 기술에 함몰되는 것을 경계한다. 스마트 시대를 맞아 일과 삶의 균형과 조화를 위한 스마트의 개념 정립과 이를 통한 스마트 기기의 트렌드 및 활용법, 나아가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등 새로운 기술과 동향에 대한 내용도 두루 다루고 있다.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과 일상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재미있는 어플리케이션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저자는 시종일관 스마트시대에는 기술의 깊이보다 응용의 넓이를 추구하라고 강조한다. 스마트와 관련된 사회 현상들이 습관화 돼 익숙함으로 다가올 때 비로소 스마트가 일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적용되는 포스트 스마트(Post Smart)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것이 그가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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