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배냇저고리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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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08:22

서울--(뉴스와이어)--10월 27일 토요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이란, 나눔을 위한 참여자들이 직접 바느질을 하여 만든 배냇저고리를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혼모 아기 등 저소득층의 아기에게 선물하여 그 탄생과 생명을 축복하는 참여형 기부프로그램이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인천남지역본부 직원들은 어려운 예비 어머니가 배냇저고리를 받고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들었다. 이렇게 완성된 배냇저고리는 기저귀, 산모용 패드 등 육아용품과 함께 인천 중구에 위치한 미혼모 시설인 인천자모원에 기부되었다.

KB국민은행 인천남지역본부 강홍만 본부장은 “기업의 역량인 경제적 지식을 활용하여 미혼모들에게 정기적인 교육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고, 장소를 후원한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 또한 “지성의 총본산인 상아탑에서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올해 3월 대학원 과정을 개설한데 이어 내년부터 기술경영학과를 비롯한 학부과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과 KB국민은행의 나눔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문의 : 기획사업팀 유정빈 간사 대표전화(02-2612-4400), 직통전화(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