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방본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건조한 날씨, 난방기 사용 증가 등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총 2,485건의 화재가 있었으며 이중 겨울철(2011. 11월~2012. 2월)에 904건이 발생해 사망 8명, 부상 33명 등 41명이 피해를 입었다. 겨울철 화재의 원인으로는 △부주의 490건(54%) △전기 194건(21%) △기계 오작동·과열 등 기계적 요인 74건(8%) △방화 또는 방화의심 51건(6%)의 순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11월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운영함으로써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안전에 강한 부산’ 라디오 캠페인을 시작으로, 불조심과 관련된 웅변대회 및 영어스피치대회, 불조심 퀴즈왕 선발전, 초등학생의 불조심 작품 전시회, 특수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119 체험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건물주 및 지역 주민들이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을 비롯 고층건축물과 화재취약건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위소방대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부산시 소방본부 소속 간부를 ‘비상구 안전 길잡이’로 지정하여 관할 구역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법과 화재발생 시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 관리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특별조사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254개소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실시된다. 이번 특별조사에서는 대상시설의 자체 재난예방 및 대응체계를 조사하며, 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관리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 대한 순찰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저소득층 주거시설에 대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유독물취급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함께 주요 등산로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등산객 보호에 힘쓰는 한편, 산불대책본부 운영 및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통합지휘체계 구축 등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그리고 제설장비 확보 및 의용소방대 등 제설인력의 신속한 동원을 통해 겨울철 폭설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아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방활동 및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께서도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소방본부예방대응과
박종범
051-760-3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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