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케이포엠, 공인전자주소 중계사업 MOU 체결

- 웹케시 인프라와 케이포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너지 기대

- 웹케시의 샵(#)메일 브랜드 ‘WEPOST’로 사업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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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코스닥 053580
2012-11-01 13:17
서울--(뉴스와이어)--SW전문 기업인 웹케시(대표이사 석창규)가 공인전자주소 기반 전자문서유통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포엠(대표이사 김한일)과 11월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웹케시 본사에서 ‘공인전자주소 중계사업시스템 구축 및 공동 마케팅 협약식’을 체결했다.

웹케시는 이전부터 공인전자문서 중계사업자 지정을 위해 케이포엠과 전담TFT를 구성하여 다각적인 준비를 해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서 케이포엠의 기술과 웹케시의 금융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 7만여 고객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사의 공인전자우편[이하 샵(#)메일] 독자 브랜드인 ‘WEPOST’를 시장에 연착륙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공인전자주소를 이용하여 전자문서를 송·수신하는 샵(#)메일은 일반메일(@메일)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송·수신이 보장되며, 송신된 전자문서의 수신, 열람 사실의 확인과 전자문서의 송·수신 사실 및 송·수신된 문서의 법적 효력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상업성 정보 및 스팸 메일을 차단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업무 효율 증진 및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웹케시는 이번 MOU를 통해서 자사의 샵(#)메일 브랜드 ‘WEPOST'의 완성도를 높여 사업권을 성공적으로 획득하고, 이후 양사의 기술과 인프라 융합을 통해 시장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제휴와 관련하여 웹케시 석창규 대표는 “앞으로 고객들은 등기우편이나 내용증명 방식으로 전달하던 우편업무를 ‘샵(#)메일’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고객의 비용 절감 및 업무 생산성 증진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포엠 김한일 대표는 “이미 국내 대기업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한 공인전자주소 기반의 전자문서유통 시범서비스를 통해서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며 “공공 및 민간시장에서의 메시징 엔진 기반의 정보연계사업 등 이전의 다양한 사업 경험들을 토대로 전자문서유통 서비스 시장에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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