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반제품 와플 소비 급증
- 와플전문점 고급 와플, 이제는 가정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다
그런데 항상 같이 커피숍에 들르던 동료 이 대리가 요즘 보이지 않아 궁금했다. 사실 와플 한 조각에 커피 한 잔이지만 하루에 약 7000원에서 8000원 이상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러울 것이라 생각된 김 과장은 회사에서 이 대리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 대리의 대답은 전혀 다른 대답이었다. 이 대리는 집에서 와플을 구워서 따뜻한 우유 한잔과 먹는다는 것이다. 집에서 먹으니 먹고싶은 치즈나 소스를 원하는 데로 곁들일 수도 있고 커피 대신 저지방 우유를 먹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니 비용이 거의 60-70%이상 절약될 뿐만 아니라 먹는 취향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 이 대리는 최근 알게 된 인터넷사이트에서 냉동된 와플 반제품을 구입 하게 된 것이었다. 집에서 머리를 감는 사이 와플을 해동하여 3-5분 정도만 오븐에 구워서 먹으니 갓 구운 맛과 달콤한 빵 냄새도 느낄 수 있어 하루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김 씨에게 자랑하듯이 말했다.
요즘은 빵에도 유행이 있다. 한 때 길거리 상표인 미국식 와플이 유행을 했었지만 요즘은 와플전문점에서 벨기에식 와플이 유행하고 있다. 미국식 와플은 반죽에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죽처럼 된 반죽을 틀에 넣고 굽지만 벨기에식 와플은 이스트가 반죽에 들어있어 발효를 시켜서 구워야 한다. 발효와 굽는 과정이 필요하여 일반소비자는 전문점이 아닌 곳에서 벨기에식 와플을 먹기에는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벨기에식 와플도 냉동형태의 반제품이 출시되어 가정에서도 쉽게 구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만들기 어려운 와플을 일반인도 가정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노력한 와플 제조업체인 화이트 도우는 벨기에 전통 제조 공정을 전수 받아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하여 최고의 품질의 와플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플냉동생지(냉동 반죽)부터, 구워진 냉동 반제품까지 여러 형태의 와플을 생산하여 급식업체부터 유기농 전문매장, 유명 카페에까지 납품을 하는 업체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과거에는 유명 카페나 전문 베이커리 유통을 통한 매출이 주를 이루었다면, 요즘에는 작은 카페나 일반 가정에서 아이들 간식을 위해 손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소비자들이 저렴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찾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전문점에 뒤지지 않는 냉동 반제품의 소비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개성까지 가미된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도우 개요
화이트도우는 유명제과 베이커리 냉동생지 및 반제품, 완제품 공급업체입니다.
인터넷판매사이트: http://imbaker.com
화이트도우의 티스토리: http://whitedough.tistory.com
연락처
디넷자인코리아
CS팀
정서호
010-9118-8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