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와 바다장어,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낚시터 있다
각 종류의 장어는 모두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쫄깃한 맛이 뛰어나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직접 낚시를 해 잡기 위해서는 장소를 따로 선별해야 한다. 바다장어와 민물장어는 같은 곳에 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장어와 민물장어를 동시에 낚시할 수 있는 낚시터가 있다. 바로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김포낚시터다. 김포낚시터는 6000평 규모의 수심 깊은 민물낚시터를 운영하면서, 바로 옆에는 실내 하우스 바다낚시터를 동시에 운영한다. 이 바다낚시터에는 직접 바다에서 공수해 온 천연 바닷물과 대어급의 바다고기들을 매주 1톤 이상씩 방류한다.
실제 작년 겨울에는 바다낚시와 민물낚시(얼음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해 낚시 매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 10월 바다낚시터를 재오픈하면서, 또다시 낚시인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서울 수도권 근처에서 바다낚시와 민물낚시를 둘 다 즐길 수 있는 곳은 김포낚시터가 유일하다. 특히 가족이나 단체 고객을 위한 방갈로, 바비큐 그릴 등을 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적격이다.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를 동시에 잡아보고 싶다면, 김포낚시터를 방문해 보자. 낚시터 예약과 자세한 문의는 김포낚시터 홈페이지(http://kimpofish.com/)나 전화(031-988-9587)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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