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11월 9일과 10일에 서강대 논술 파이널특강 개설
- 서강대 논술, 문항1을 요약문제이고 문항2는 제시문 차이점 논술하는 문제
신우성학원에서는 고려대와 한양대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 숙명여대 외국어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의 인문 자연계 논술 파이널특강도 개설한다. 신우성학원의 신문기자 출신 논술강사인 유병철 선생에게 서강대 인문계 논술 출제유형을 들어본다.
서강대 인문사회계열 논술문제의 <문항 1>은 제시문 요약 문제로, 제시문의 관점에서 특성과 한계를 논술해야 한다.(800~1,000자, 반영 비율 40%) <문항 2>는 제시문들의 논제를 파악한 뒤 차이점을 논술하는 문제다.(1,300~1,500자, 반영 비율 60%)
문항 수 줄었지만 글자 수는 오히려 늘어
서강대는 전통적으로 오랫동안 500~600자 두 문제에 1,000~1,200자 한 문제를 출시해왔는데 2012학년도부터 두 문제로 줄었다. 분량도 800~1,000자, 1,300~1,500자로 늘었다. 문항수가 줄었지만 글자수는 오히려 늘었다고 할 수 있다. 긴 답안을 120분에 완성하려면 시간조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정해진 시간 안에 긴 답안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제시문보다 문제를 먼저 읽으며 논제 찾기에 집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시문을 읽어야 한다. 제시문의 분량도 비교적 긴 까닭에 지엽적인 것에 함몰되지 말고, 철저하게 논제를 바탕으로 한 제시문관의 연관성에 주목해야 한다. 이렇게 답안의 얼개를 구상한 후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답안 얼개를 작성할 때도 각 단락은 두괄식으로 논제를 먼저 답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한 단락이 길어질 때 과감하게 줄이고 다음 논리를 전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제시문이나 수학문제 없는 순수 언어논술
출제경향은 영어제시문이나, 수학문제가 없는 순수 언어논술로 통합교과적 논제가 나온다. 제시문은 인문, 사회, 자연 과학 및 경제, 경영 관련 문헌들이 나오고, 도표도 자주 등장한다.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여러 교과목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만큼 어느 대학보다 제시문간의 연관성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서강대 논술 문제는 제시문 간의 정교한 논리적 관계가 특징인 만큼 이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심화된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묻기 때문에 자신의 견해를 창의적으로 표출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수능 이틀 후 실시되는 까닭에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다. 반드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허접한 예시문제보다는 성향과 분량이 비슷한 연세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문의: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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