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슈퍼주니어 최시원, 쌀화환 인증샷 공개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최시원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13층 홀을 가득 채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시원 응원 드리미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중국 태국 일본 이란 루마니아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등 10개국 팬들과 인터내셔널 팬클럽이 참여해 모두 3톤(2,940kg)을 보내왔다. 쌀화환 3톤은 2만 5천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최시원은 이날 팬들이 보내온 드리미 쌀화환을 살펴보며 인증사진을 찍는 등 팬들의 응원에 관심을 보였다.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쌀을 기부해주신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너무 고마워요. 추수감사절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저희 정동제일교회를 통해 어려운 개척교회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부 전달될겁니다! 정말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팬들은 지난 2010년 10월 SBS 드라마 ‘아테나’에 620kg, 2011년 KBS ‘포세이돈’에도 2톤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오는 등 지금까지 모두 5.6톤의 쌀화환을 보내와 최시원을 응원했고, 최시원은 서울 정동제일교회 등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었다.
이날 ‘드라마의 제왕’ 제작발표회에는 홍성창 PD, 장항준 감독 등 제작진과 최시원, 김명민, 정려원, 오지은, 정만식 등 출연진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하며 각오를 다졌다. 극중 최시원은 조각 외모와 더불어 우수에 찬 이미지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톱스타지만, 실상은 단순하고 깊게 생각하는 것을 끔찍이 싫어하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강현민 역할을 맡았다. 제작발표회에서 최시원은 극중 강현민에 대해 “실제 저와 정반대의 성격이다”며 “기존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 특히 많은 분들에게 유쾌라는 단어를 설명하고 웃음과 행복을 주고 싶었다. 일 끝나고 나서 지친 하루를 강현민을 보며 보상받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의 제왕’은 세상의 중심이 오로지 돈인 야욕 넘치는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과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솔직 담백한 신인 작가 이고은,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톱 한류스타 강현민이 만나며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드라마 제작기를 다룬 캐릭터 코미디 드라마다. ‘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5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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