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팬들과 쌀화환 기부에 나서
3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김명민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김명민 팬카페 ‘김명민 사랑하기’에서 보내온 것으로 560kg이 답지했다. 쌀화환 560kg은 5천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김명민과 팬들의 뜻에 따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김명민 팬카페는 지난 8월 영화 ‘간첩’ 제작보고회에도 드리미 쌀화환 200kg을 보내 김명민을 응원하고, 지난 9월 26일 서울 응암동의 모자가족자활쉼터 흰돌회에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명민은 “‘베토벤 바이러스’에 나오는 강마에와 캐릭터와 비슷하다”는 질문에 “두 캐릭터의 콘셉트는 다르다. 강마에는 고전주의 시대때 살던 사람이 현세대로 온 것이고, 앤서니 김은 이 시대를 사는 현실주의적인 사람”이라고 답했다. 극 중 김명민은 드라마계에서 미다스의 손이지만 금전욕, 권력욕으로 점철되어 있는 천재 야욕가 앤서니 김 역할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SBS ‘드라마의 제왕’은 무조건 돈이 되어야 한다는 베테랑 외주 제작사 대표(김명민)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주장하는 신인 작가(정려원), 타협을 모르는 국내 톱스타 배우(최시원)가 만나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로써 달콤 살벌한 다룬 캐릭터 코미디 드라마다. ‘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5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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