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철새 도래지 천안 풍세에서 AI 예방 소독시연회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농협중앙회는 AI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국내 가금 사육 농가의 AI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농가 자율방역의식 향상을 통해 용정리 양계농장(농장주 황영도 외 9명)에서 AI 가상 방역훈련을 실시 하였다.

이날 소독시연 행사에는 농협 축산대표이사(남성우)를 비롯해, 농협 충남 지역본부장, 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장, 관내 축협 조합장 등 다수의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상황보고 △양계농장에 대한 소독 훈련을 실시 하였으며 양계농장과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이날 소독시연회에서 남성우 축산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 겨울 충남 천안에서 AI가 첫 발생(오리)한 만큼 이 지역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AI 발생 원인이 야생 조류에 의한 것으로서 철새의 농장접근차단, 농가소독 등 방역활동 강화와 철새도래지 및 텃새 서식지 소류 하천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주기적으로 집중소독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AI예방을 위한 소독시연이 가금 농가들의 AI 방역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협은 2012.10월 ∼ 2013. 5월까지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전국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악성 가축질병 재발방지 및 초동 방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의심축의 조기발견과 신고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방역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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