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아시아 리스크지 주관 ‘올해의 결제소’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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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2-11-02 10:15
서울--(뉴스와이어)--씨티가 아태 지역 경제 및 규제 리스크 캐피탈을 주로 다루는 금융 리스크 관리 전문지 아시아 리스크(Asia Risk Magazine)가 주관하는 ‘올해의 결제소 (Client Clearing Provide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물 및 장외 상품 결제 (Futures and OTC Clearing) 부문 글로벌 총 책임자인 제롬 켐프 (Jerome Kemp)는 “이번 수상은 씨티 결제 플랫폼의 우수성에 대한 증거로, 아태지역 고객들에게 포괄적이고 효율적이며,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지를 재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리스크지의 편집장들은 이번 선정에 대해 씨티의 규제 변화에 대한 대처력과 전 세계적으로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해당지는 “씨티는 규제상의 변화를 활용하고자 대처한 유일한 은행으로, 아시아 지역 역내 은행들을 신속하게 고객 결제 플랫폼에 가입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씨티는 파생 결제 플랫폼 연결에 있어 한곳에 얽매이지 않고 포괄적이고 광범위하여, 미국, 유럽, 아태지역의 모든 장외상품 결제소 (OTC clearing house)에 적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해당지는 또한 씨티가 아태지역에서 고객 제안 요청서 (Requests for Proposals, RFPs) 중 90%를 결제 위임 요청서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점에 주목했다. 씨티는 아태 지역 내 도쿄, 홍콩, 시드니, 싱가포르에 결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고객 서비스센터를 두고 있다. 씨티는 2012년 글로벌 장외 파생 상품 중 1조 달러 이상을 결제했으며, 아태 지역이 전체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리스크는 과거에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씨티 고객 자금 분리 (Citi Client Money Segregation) 보고서가 이제는 고객 자금 보호에 있어서의 투명성 향상되어 이 역시 올해의 결제소 선정에 또 하나의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코너 커닝햄 (Conor Cunningham) 아태 지역 선물 및 장외 파생 상품 결제 (Futures and OTC Clearing) 부문 총 책임자는 “씨티의 고객 자금 투명성 향상 노력으로 인해 씨티가 보유하고 있는 일별 담보금, 고객 자금 예치 장소 및 예탁 기관 파악이 가능하다. 우리는 고객의 자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우리의 책임을 매우 신중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고객에게 이 정도 수준의 정보는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역외 CCP 결제 처리 능력 및 결제 선물과 장외 파생상품의 통합을 가능케 한 다자산 결제 비즈니스 설립 역시 씨티의 장점으로 꼽혔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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