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의상학과 장성은 학생, 대한민국 패션대전 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예술문화대학 디자인학부 장성은 학생(의상디자인전공 4, 23)이 올해 ‘제30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의 후원으로 지난 10월 30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렸으며, 520명의 참가자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3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정부와 패션협회가 한국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패션대전은 올해로 30회 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신인 디자이너 등용문이다.

건국대 장성은 학생은 현대사회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망과 그를 넘어선 진실된 소통을 담은 ‘네트워크세계 너머’라는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원과 패션비즈니스 지원금 1,500만원 등 총 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됐다.

장 학생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작품 발표를 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패션디자인계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성은 학생에게는 패션업체 인턴십 참여, 패션전문가 초청 교육 및 현장 교육, 인디브랜드 페어 참가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특히 정부의 지원으로 프랑스 파리의 유명 패션학원에 유학할 기회가 제공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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