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 추진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농정당국은 금년도 김장배추와 무의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김장배추와 무는 전년도 가격 폭락, 정식시기 태풍 영향 등으로 평년 대비 생산이 부족하나, 양념류인 고추와 마늘은 수요량 수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추와 무는 작년 출하기 가격 하락과 파종·정식 기(8.중순~9.중순)에 잦은 비와 3차례에 걸친 태풍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배추는 평년에 비해 14% 수준, 무는 26% 수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배추면적 : (전북) 1,619ha(평년 1,886ha 대비 14% ↓, 전년 1,957ha 대비 17%↓)

(전국) 13,478ha(평년 14,232ha 대비 5% ↓, 전년 17,326ha 대비 22%↓)

* 무면적 : (전북) 1,594ha(평년 1,877ha 대비 26% ↓, 전년 1,989ha 대비 36%↓)

(전국) 7,453ha(평년 8,064ha 대비 8% ↓, 전년 9,748ha 대비 24%↓)

** 생산전망 : (전국) 배추 1,348천톤(평년 1,425), 무 459천톤(평년 573)

(전북) 배추 162천톤(평년 189), 무 98천톤(평년 133)

전북이 전국에 비하여 면적 감소율이 큰 이유는, 작년 김장배추·무 가격 폭락으로 수도권에서 가까운 지역의 배추가 먼저 출하되어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호남지역의 배추 출하에 어려움이 커서, 금년도에 다른 품목으로 많이 전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식시기의 금년도 3차례 태풍피해도 우리지역이 커서 정식면적 감소율이 타도에 비해 컸다.

정식시기도 1주일 정도 지연되어 초기 생육이 부진하였으나, 최근 기상 여건이 좋았고, 물대기 등 농가에서 생육관리도 잘해 10a당 수량(10,000kg 수준)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고추와 마늘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평년수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고추 : (전북) 13.4천톤(평년 14천톤 대비 4% ↓, 전년 9.8천톤 대비 37%↑)
(전국) 110천톤(평년 112천톤 대비 2% ↓, 전년 77천톤 대비 43%↑)

* 마늘 : (전국) 339천톤(평년 333천톤 대비 1.8% ↑, 전년 295천톤 대비 15%↑)

특히, 올해부터 고추 정식 전, 고창·임실·진안 고추 주산지에 고추 비가림재배시설 32ha를 신규로 보급하여 동일면적 대비 생산량이 높고 품질이 좋은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 고추 비가림재배시설 지원내역 : 32ha, 73억원

특히, 배추의 경우 정식시기 지연 등으로 김장 초기단계 공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김장이 마무리되는 12월20일까지 ‘김장채소 수급상황실’을 운영하여 도내 김장채소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먼저 김장배추무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한파 등 기상예보 시 동해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 SMS써비스, 농업기술원과 주산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생육촉진 등 재배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또한, 김장비용 절감을 위하여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김장배추·무·고추·마늘을 방출하는 시기에 맞춰 ‘김장 7~10일 늦춰 담그기 캠페인 전개’, ‘6개시 임시김장시장 확대 개설’, ‘배추·무 계약재배물량 공급’, ‘절임배추 예약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 도 김장채소 공급 계획 >

행정, 농협중앙회, 소비자단체 등 각종 김장 담가주기 행사와 연계하여 예년보다 7~10일정도 김장 늦춰담그기로 김장비용 절감하기 캠페인 전개

* 김장 늦춰담그기 시기 : 11월중순~12월중순(예년 : 11월초순 ~ 12월초)
** 김장비용(4인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이마트-) : 11월 : 30만원, 12월 : 25만원

전주시 등 6개시에 임시김장시장을 개설, 산지와 직거래로 10~20% 싸게 판매 : (‘11) 3개시, 6개소 ➝ (’12) 6개시, 12개소

- 배추·무 계약재배 물량 확대 공급 : (‘11) 배추 33천톤, 무 16천톤 ➝ (’12) 배추 35천톤, 무 20천톤(각각 6%, 25% 증)
- 절임배추 예약 판매 확대 공급 : (‘11) 802천포기 ➝ (’12) 880천포기(10% 증)

< 정부 김장채소 공급 계획 >

- 10월에 생산되는 준고랭지배추 4천여톤을 수매 비축하여 김장성수기에 소매시장 중심으로 공급
- 재배면적이 증가한 겨울배추 생산량의 15% 수준을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출하
-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고추와 마늘을 김장성수기에 방출

도 관계자는 우리도에서 생산되는 김장배추는 162천톤으로 우리도에서 소비할 28천톤을 제외한 134천톤은 수도권 등 대규모 소비지로 출하되어야 한다며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김장채소 공급을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행정·농협·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조치를 취하여 김장채소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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