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하반기 주택시장 강보합 예상, 절반 넘어

서울--(뉴스와이어)--정부가 연일 부동산에 관한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노대통령은 17일 “하늘이 두 쪽 나도 부동산은 반드시 잡겠다”고 표명했으며 이에 앞선 11일에는 이해찬 총리가 “부동산 투기는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사회적 암”이라는 밝힌바 있다. 부동산 투기는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메시지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떨까? 아직까지 네티즌들은 정부에 대해 완전한 신뢰를 보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가 7월 4일부터 19일까지 4,80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절반이 넘는 51.2%가 강세 내지 강보합을 예상했다. 강보합을 예상한 응답자는 30.4%였으며 강세에 한 표를 던진 회원도 20.8%에 달했다.

반면 766명은 약세를, 630명은 약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정부의 8월 부동산 대책이 나오면 주택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보합을 예상한 응답자는 19.8%에 달했다.

현재 주택시장은 정부의 연일 계속되는 강경한 발언으로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고 있는 상태다. 세금 압박과 국세청 세무조사, 비수기가 겹치면서 거래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물 밑 사정은 복잡하다. 다주택자는 보유세와 양도세 인상 소식에 매도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으며 정부는 부동산 투기억제책에 머리를 싸매고 있는 형국이다. 다만 8월 대책까지의 정중동의 관망과 대책이 나온 후 일정 기간 동안의 가격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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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주)부동산뱅크 기업마케팅팀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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