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5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이용우)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가 오늘(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개최되었다.

최근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가 빈발함에 따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 확대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장관이 참석하여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천명하고, 범죄피해자지원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유럽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VSE)와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고, 황산테러 사건으로 안면화상 장애를 입은 피해자가 국가와 민간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을 알려, 범죄피해자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였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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