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2008년부터 실시한 국보1호 숭례문 자원봉사 마무리

- 2008년 8월부터 임직원 2,100여명 총 340회 이상 안내 자원봉사활동 실시

- 약 2만7천여명의 시민들 숭례문 복구현장 관람

- 신한은행 지난 2005년 문화재청과 국보1호 숭례문 1문화재 1지킴이 협약

서울--(뉴스와이어)--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서진원)은 “숭례문 복구현장 공개관람이 가설덧집 철거 등 공사 마무리를 위해 4일(일) 종료됨에 따라 지난 2008년 8월부터 실시해 온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복구현장 안내 봉사활동을 함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행은 지난 2005년 7월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맺고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인근에 위치한 숭례문을 지킴이 대상 1호로 선정한 후 매월 주말을 이용해 숭례문 주위 환경 정비 등을 실시했다.

이후 2008년 2월 화재로 인해 숭례문이 전소된 후 그동안 실시한 ‘숭례문 지키기’ 운동을 ‘숭례문 살리기’로 변경하고 매주 주말 총 340회 이상 2,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약 2만7천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숭례문의 역사와 문화재적 가치 및 복구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는 안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해 왔다.

특히, 숭례문 복구 현장에는 국내 관람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데 문화유산 해설은 한국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비치된 안내문만 보며 현장을 둘러볼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어학에 능통한 신한은행 직원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일어,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 안내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신한은행은 숭례문 지킴이 기업으로 숭례문이 원래 모습 그대로 복원될 수 있도록 안전펜스 설치, 공개관람 안내, 신청접수 홈페이지 제작 및 운영 등을 적극 지원했으며, 숭례문 복구에 필요한 전통기와 가마 제작비용 4억원과 숭례문 야간경관조명 설치비용 8억원 등 총 12억원을 후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숭례문이 완공되면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신한은행이 함께 했다는 것에 매우 기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두 번 다시 숭례문 화재와 같은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전국민에게 문화재의 소중함과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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