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골프부 백주엽 프로데뷔 첫 우승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골프부 백주엽(골프지도전공 2) 학생이 지난 10월 28일 경기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클럽 마운틴·힐 코스(파71·7,169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마지막 대회인 ‘윈저 클래식(WINDSOR Classic)'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대회까지 상금순위 87위에 머물렀던 백주엽 학생은 이번 대회우승으로 상금순위를 20위로 끌어 올리고 향후 2년 동안 KPGA 시드를 확보하는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 내년 시즌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EPGA) ‘조니워커 챔피언십(Johnnie Walker Championship)’ 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까지 거머쥐었다.

백 학생은 “항상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과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건국대 체육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따냈으니 더욱 더 열심히 훈련하여 내년에는 2승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건국대 골프부(감독: 골프지도전공 박찬희 교수)는 남자선수로서는 첫 우승자를 배출하였으며, 통산 61승(1부투어)의 업적을 세우게 되었다. 백주엽 학생의 우승 외에 올해 LPGA 1승(최나연, 체육교육학과 4), JLPGA 3승(안선주, 골프지도전공 4), JLPGA 1승(이보미, 사회과학대학원 골프산업경영 1), KLPGA 1승(김하늘, 골프지도전공 4), KLPGA 1승(김혜윤, 골프지도전공 졸업) 등 2012년 투어에서 총 8승을 거두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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