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잡초 보러오세요…농촌진흥청, 11월 5~10일 ‘잡초 표본·실물 전시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잡초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농업과학관에서 ‘잡초 표본 및 실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탄올을 추출할 수 있는 ‘억새, 부들’, 수질을 정화하는 ‘부레옥잠’, 구황식물로 사용된 ‘강아지풀’, 다른 잡초 발생을 막는 피복식물 등 50여 점의 다양한 잡초 표본과 실물이 전시된다. 또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큰도꼬마리, 미국자리공, 가시박, 강피, 가막사리, 자귀풀 등 잡초 종자 20여 점도 선을 보인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이인용 연구관은 “이번 전시회는 지금까지 농업이나 생활환경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식물로만 여겨왔던 잡초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치가 있는 미개발 식물자원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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